성심당1 항암 2주차 23.12.19-26 자잘한 사건(케모포트 상처 벌어짐)이 있었지만 꽤 좋은 컨디션으로 1주 차를 잘 보내고 2주 차가 되었다. 보통 항암제를 넣고 3-4일정도 구토/오심의 부작용이 있다던데, 나는 다행히 일렁이는 기분을 잘 달래 가며 식욕을 유지해 잘 먹고 잘 쉬었고 2주 차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설사나 구내염 등 부작용이 있을거라(검색의 왕 선우가 다 검색해서 알려줌)하였는데, 다행히 괜찮았다. 손톱이 약해지고 -쉽게 부러지거나, 변색이 되고 심지어 뽑히기도 한다고. 내부 장기가 약해지고 -장내 점막이 약해져 식중독 등 취약해져 설사 부작용이 난다고. 입안이 약해지고 -입안의 점막이 약해져 헐거나 패여 밥을 먹기도 힘들다고. 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-이건 뭐 흔한 부작용 상처가 나면 아무는 것이 더디고 .. 2024. 1. 1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