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휴 요즘 정말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. ㅜㅜ
한국에 돌아온지 한달이 지나고 있어요.
가죽 만드는 것도 잠시 중단하고,
천안에서 다시 일을 시작한 여자친구 우렁서방 노릇 좀 하고,
서울과 천안을 왔다 갔다 하고,
정신도 왔다 갔다 하고,
뭔가 바쁜 것 같은 데 하는 것은 없고,
머릿속은 온통 어떻게 하면 돈이 벌릴까,
그래서 마음은 상대적 빈곤에 시달리고,
그러니 어쩐지 사회에 불만만 많은 최빈층이 되어 버린것 같아
약간의 무력감과
꽤 심한 우을증상
무엇보다 실재적 빈곤에 시달리고 있어요.
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나요?
한국에 정말 돌아왔나봐요.
'잡소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누군가가 (0) | 2016.10.21 |
---|---|
나의 죄책감의 텍스쳐 (0) | 2016.10.15 |
35의 꿈 (0) | 2015.03.18 |
애드센스 달았아욤ㅋㅋㅋ (31) | 2015.02.07 |
[통진당 해산] 이 우울함을 어떻게 달래나/잠꼬대 아닌 잠꼬대/문익환/문성근 (0) | 2014.12.1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