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일날 귀국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.
어제는 명동에 있는 자그마한 플리마켓에 기웃기웃 댔어요. 규모는 작지만 재미있는 물건들이 많은 장이더군요. 장 이름이 Mana Mark인데 직접 그린 엽서며 직접 만드신 파우치나 수집한 캐릭터 인형들이 올라와 있더군요.
태국 살 때 만난 누나는 돌과실타래란 이름으로 마크라메 팔찌와 향초를 가지고 나오셨더군요. 초 향이 어찌나 좋던지 ㅋ 기웃기웃대던 저에게 직접 말리신 호박고구마말랭이 한 팩을 투척해 주셨답니다. 감사감사.
자신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다는게 참 좋아보였어요. 외국 나가기 전에는 플리마켓이 거의 없었는데 이제는 여기저기 참 많이 생겼나봐요. 저 저도 가죽 소품 잔뜩 만들어서 함 나가볼려구요 ㅋ
'가죽공예 > 노마딬 스토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노마딬 스토리]150804 노마딬 잡지 출연 ㅋ (0) | 2015.08.04 |
---|---|
[노마딬 스토리] 150629 실로 오랜만의 근황 (0) | 2015.06.29 |
[늘장] 3월 서울 플리마켓 출전선수 소개 (31) | 2015.03.19 |
[늘장] 3월 서울 플리마켓 후회막심 참여기 (4) | 2015.03.18 |
블로그를 시작하며. (0) | 2014.10.21 |